종합 조선일보 2026-03-13T15:47:00

올 신규 공중보건의 98명, 작년의 4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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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내촌면 내촌보건지소는 지난해 10월 문을 닫았다.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배치하기 어려워 폐소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공보의가 줄면서 이처럼 문을 닫는 보건지소는 늘고 있는데,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지역의 의료 체계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편입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98명에 그쳤다. 지난해(250명)와 비교하면 약 40%에 불과하고, 의정 갈등 이전인 2023년(449명)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