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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29T13:29:22
이란의회 강경파 "호르무즈 통행 시 허가받고 수수료 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대변인인 에브라힘 레자이 의원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을 주장하면서 통행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레자이 의원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보유를 주장하는 의회 내 강경파로 분류된다.레자이 의원은 29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호르무즈 해협에 관한 이란의 통제권은 국제적으로 자리 잡았다 며 각국은 (이란에) 허가를 요청하고 통행 수수료를 내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의 유도하에 선박이 통항하고 있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는 유일한 인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라며 그는 해협을 재개방하기 위해 군대를 보내지만 올 때마다 격퇴당해 돌아간다 고 했다.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는 이란 핵 프로그램과 함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남아 있다. 미국은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통행료 없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