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0T22:49:05
[사이언스샷] “인간은 또 다른 원숭이”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 별세
원문 보기인류는 그저 또 다른 원숭이 종(種)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던 영국의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가 지난 19일(현지 시각) 98세 나이로 별세했다. 모리스는 1967년 출간된 저서 ‘털 없는 원숭이(The Naked Ape)’에서 기술적 진보와 진화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여전히 근본적으로 원숭이와 유사하다고 주장해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책은 한국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23개 언어로 번역돼 2000만부 이상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