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8-25T15:44:00

야자수 숲 시신은 장미란 씨…"사인 단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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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그제 야자수농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부검 결과 장미란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외상 흔적 등이 없다며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사인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서 동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그제(24일) 야자수농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부검 결과 장미란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외상 흔적 등이 없다며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사인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동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농장에서 그제 발견된 시신이 '실종자' 장미란 씨인 것으로 경찰 부검 결과 확인됐습니다. 시신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이미 지문이 사라져 치아 감정 결과 장 씨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장 씨가 마지막으로 외출할 때 입고 있던 옷과 휴대전화 등이 근처에서 함께 발견됐고, 팔찌와 반지 등도 그대로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검 결과 특이 골절 등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시신 발견 당시 자세와 위치로 미뤄봤을 때 경찰은 장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재성/경찰청장 직무대행 (그제) : 제가 제주청장에게 보고 받은 바로는 목맴사 추정으로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 없다는 거죠.) 네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뚜렷한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사망 원인을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표창원/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 : 모습 전체가 찍힌 화면을 확보하거나 복수의 목격자가 있어서 정확하게 그 상황을 봤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발견된 시신은 변사일 수밖에 없거든요. 보이는 모습만 가지고 사인을 단정해서는 안 되는 거죠.] 경찰은 채취한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구체적인 사망 시점과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인데,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 주가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장 씨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실종 전후 행적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