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06:42:22

보이스피싱·재산 갈취 막는다… ‘치매노인 재산관리 서비스’ 첫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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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씨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통장과 생활비 등을 스스로 관리하기는 어려웠다. 김씨에게는 현금성 자산 약 2000만원과 기초연금·기초생활급여 등 월 120만원가량의 수입이 있었는데, 이를 관리해 줄 가족이 없는 탓에 주변인이 재산을 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이에 김씨의 공공 후견인은 최근 국민연금공단에 재산 관리 서비스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