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4T22:39:04

北 김정은, 中 탄광 폭발에 위문… 노동신문 1면 배치로 우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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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산시성에서 발생한 대형 탄광 폭발 참사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문을 보냈다. 앞서 22일 중국 산시성 창즈시 석탄 갱도 가스 폭발로 작업자 247명 중 82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다쳤다.25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등 주요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보낸 전문에서 “귀국의 산서성에서 탄광 가스 폭발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고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의 영도 밑에 중국인민이 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전문은 북한 주민들이 읽는 노동신문 1면에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