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0T01:28:37

아들들 간 절대 안 받겠다 던 아버지, 고집 꺾었다...1만km 날아와 새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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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아버지, 프랑스 의료진도 이식 불가 판단 의사 아들 설득 끝에 서울아산병원 으로 우리 가족에 새 삶…의료진에 깊은 감사 아버지, 저희랑 한국에 가셔야만 살 수 있어요. 말기간부전에 간암까지 겹친 아버지를 살리려 1만㎞ 떨어진 한국에서 간이식을 받은 모로코 삼부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최근 말기간부전과 진행성 간암을 앓던 모하메드 엘 케타니씨(64세)에게 두 아들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2대1 생체간이식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년 전 북아프리카 서쪽 모로코에서 대형 정유회사를 운영하던 모하메드씨는 C형 간염을 앓기 시작했다. 10년 전 신약을 복용하며 간염 자체는 치료됐지만 오랜 투병으로 간의 85%가 손상됐고 간경화와 간부전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