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8T03:04:08

한국노총 대구본부도 "김부겸 지지"…민주당 계열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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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8일 오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정병화 의장과 조합 임원, 노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선언 을 진행했다.한국노총 대구본부의 민주당 계열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는 처음이다.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자 20대 국회의원이었던 이용득 전 의원도 참석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김 후보는 학생 운동으로 우리 사회 민주화에 기여했고 현실 정치에 뛰어들고 나서도 진영에 치우치지 않았다 며 정치 지형 상 험지 출마를 마다하지 않고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고 평가했다.이어 보수의 텃밭 대구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원칙적 정책과 공약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며 노동과 경제가 상생·협력하는 정치노선을 지향하는 김부겸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 고 밝혔다.정병화 대구본부 의장은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정치위원회를 통해 김 후보를 노동존중 실천 후보로 선정하고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며 이번 지지선언은 정책 연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 이라 말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대구 경제를 지탱해온 힘은 결국 현장에서 땀 흘린 노동자 여러분이었다. 저도 인천부평에 있는 작는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해 본적이 있다 면서 한국노총과 지속적으로 정책을 논의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대구를 함께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