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7T10:21:02

백범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 슬로건 발표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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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기념사업의 슬로건으로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My Wish, Culture of Peace) 을 선정하고 학술대회 등 백범의 사상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정부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가보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기념사업 슬로건은 김구 선생의 주요 사상이 수록된 저서 나의 소원 과 김구 선생의 핵심 사상이면서도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와 문화 (Culture for Peace)의 가치를 모두 담아 선정됐다.정부는 또 가치 재조명 통합과 연대 기억과 계승 등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국제학술대회(7~8월) ▲백범김구기념관 X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 학술대회(10월) ▲광화문 문화주간 운영(8월) ▲백범상 시상식(8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다음 달 중 보훈문화 종합 포털을 개설하고 2026년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유네스코는 김구 탄생 150주년이 되는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해 로 공식 지정했다. 유네스코는 회원국들이 역사적 사건이나 뛰어난 개인을 기념하는 데 대해 유네스코 기념해로 명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물의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 사례는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2012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2021년)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