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12T06:00:00

병 주고 약 주는 AI… 딥페이크 잡느라 골치아픈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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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직장인 김정은씨(29)는 병원에서 발급받은 입·통원 확인서를 촬영해 생성형 AI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입원·퇴원 기간을 늘렸다. AI로 위조한 서류를 활용해 2024년 7월부터 약 1년간 총 1억5000만원을 편취했다. 이후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입원일과 퇴원일 등 서류 간 불일치를 발견하면서 범행이 적발됐다. 날짜 정보가 더 정교했다면 발견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게 보험사측 설명이다.보험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그러나 AI를 활용한 민원 작성과 서류 위·변조도 쉬워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