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7T08:07:14

[6·3경북]교육계 전 고위 인사들,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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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의 전직 고위 인사들이 27일,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전 경북대학교 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김준호 전 교육국장을 비롯해 전직 교육장, 도서관장 등 각 기관장, 초중고 교장 등 경북 교육계 원로 30여명은 이날 경북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3선 도전을 선언한 임종식 교육감에 대해 먼저 각종 비리 의혹과 사법적 문제로 제기된 도덕성과 청렴성의 상실 을 지적하면서 이로 인해 현장 교직원들이 자괴감에 빠져 있다 고 비판했다.또 공정성을 잃은 인사 를 들면서 선거 공신과 측근 중심의 인사가 조직의 소통을 가로막고 무능 행정을 초래하면서 경북 교육의 질적 향상을 저해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학생의 성장보다 외형적 성과에 치중한 전시행정 을 지적하고 과도한 행사와 실적 중심 행정이 교직원들의 교육 활동을 위축시키고 교육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 면서 임 교육감의 퇴진을 요구했다.김준호 전 교육국장은 신뢰와 혁신의 동력을 잃어버린 인물이 경북교육을 12년간 이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며 임종식 교육감은 3선 출마를 스스로 철회하는 것이 경북교육 가족에 대한 마지막 도리 라고 말했다.이들은 경북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김상동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며 김 후보는 대학 총장으로서 고등교육을 선도하며 지역과 대학을 잇는 교육 생태계를 설계해 온 인물로 유·초·중·고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정책으로 구현할 적임자 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