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7T07:00:00
대출총량 늘린다지만… 시중은행, ‘주담대 빗장’ 그대로
원문 보기정부가 금융권의 가계대출 여력을 약 30조원 늘리기로 했지만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빗장이 일제히 풀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이번 조치를 ‘대출 규제 완화’가 아닌 실수요자 자금 공급을 위한 총량 조정이라고 선을 그은 데다, 은행마다 올해 이미 소진한 대출 규모가 달라 추가로 받을 한도에도 차이가 날 수 있어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5%에서 3%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 말 가계대출 잔액이 약 1853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증가 한도는 기존 약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