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9T15:44:00

민가 지키려 조종간 잡고 순직한 영웅, 시민 뜻 모아 ‘아너 소사이어티’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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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 화성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당시 29세) 공군 소령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사고 당시 탈출 기회가 있었지만 민가에 추락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 25명이 기부금 1억원을 모아 심 소령을 회원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