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04T20:56:11

트럼프 "미국인들 이란전쟁 반대한단 여론조사는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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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30%대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가짜라고 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개최한 소상공인들과 회의 연설에서 가짜뉴스 미디어들은 저를 매우 나쁘게 대한다. 기사의 93%가 저를 나쁘게 다룬다 며 그들은 내게 가짜 여론조사를 제공한다 고 주장했다.이어 그들은 이란 전쟁에 대한 여론조사를 수행했고 32% 사람들만이 그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고 언급했다.그는 나도 전쟁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는 세계 최고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장비도 더 잘 갖춰져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봤을 것이다 며 하지만 그들은 국민 32%가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글쎄다,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도 괜찮냐고 물어보면 32%는 안 될 것이다 면서 설령 그렇게 물었더라도 (결과는)32%로 나올텐데 여론조사가 가짜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완전히 가짜다 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수치는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워싱턴포스트(WP)·ABC뉴스 의뢰로 지난달 24~28일 미국 성인 2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0%p)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37%로 2기 행정부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란 전쟁에 대해서는 33%만이 지지한다고 했고, 66%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이 개시한 민간 선박 해방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 과 이란의 반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대신 그는 군사 작전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며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할 수 없다 고 말했다.또한 그들은 해군도, 공군도, 대공장비도, 레이더도 없다. 아무것도 없고 지도자도 없다. 그들이 핵무기를 갖게 둘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길 것이다 며 그것은 잘 진행되고 있다(It s going very well) 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