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15T01:03:09

시진핑, 미·러 정상 같은 달 회동?…크렘린 "푸틴, 中방문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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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15일(현지 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일간 베도모스티 인터뷰에서 5월 중국 방문설에 대한 질의에 정확한 날짜는 때가 되면 공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상반기 중 푸틴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으며, 푸틴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이번 방문을 적극적이고 생산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14~15일 중국을 찾아 시 주석과 회담할 계획이다. 이 일정은 당초 3월 31일~4월 2일로 잡혀 있었으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푸틴 대통령이 5월에 방문할 경우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 정상을 같은 달 맞이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