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배제' 김용 "백의종군…당 승리 위해 뛰겠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8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고심과 전략적인 판단을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 고 했다.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 전 부원장은 그간 경기권 국회의원 선거 재보선 출마 의지를 밝혀왔다. 민주당 내 의원 60여 명도 김 전 부원장을 조작기소 피해자 라며 공천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지도부가 전날(27일) 전체 선거판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희생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에 밑거름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내려놓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저는 비록 잠시 멈춰 서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의 승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뛰겠다 고 했다.자신이 재판을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서는 결백을 주장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받은 혐의로 1·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명확히 밝힌다. 저에 대한 기소는 명백한 정치검찰의 조작이자 치졸한 정치 보복 이라며 제가 여기서 무너진다면, 그것은 곧 조작 수사가 승리하는 선례가 될 것 이라고 했다.이어 결코 멈추지 않고 끝까지 증명하겠다 며 검찰의 조작기소를 처절하게 깨부수고, 현장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 고 말했다.김 전 부원장은 향후 행보에 대해 당연히 현실 정치인으로 정치는 계속할 생각 이라며 아직 자세히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가장 밑에서부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겠다 고 했다. 이어 사법부의 지체된 판결(과 관련해) 조속히 판결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다 고 했다. 지방선거 이후 국회의원 선거구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고 했다.기자회견장에 함께 참석한 강득구 최고위원은 김 전 부원장의 여러 상황과 관련된 의원들의 지지는 자발적이었고, 동지로서 함께 한다는 것이지 조직적인 관점이 아니었다. 다 개별적인 입장이었다 고 했다.이어 김용의 정치는 다시 밑에서부터 시민들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할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