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0T15:33:00

“미래 모빌리티의 전초 기지 확보” 글로벌 자본, 렌터카 인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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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롯데렌터카를 소유하는 롯데렌탈이 글로벌 사모펀드(PEF)에 매각되면서, 주요 렌터카 기업 모두가 PEF 품에 안기게 됐다. 글로벌 자본은 자동차 소유 패러다임이 ‘렌털’로 바뀌고, 결국 렌터카 기업이 미래 모빌리티의 전초 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미국계 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과 롯데렌탈 지분 61.2%를 약 1조310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TPG는 미국 차량 공유 기업 우버의 초기 투자자였고,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