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특별시교육감은 누구…강숙영·김대중·이정선·장관호 후보등록
원문 보기[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40년 만의 행정통합으로 초대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을 뽑는 선거에 후보 4명이 등록해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14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이날 오전 강숙영·김대중·이정선·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4명이 서류 등록을 마쳤다.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출신인 강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이 진정한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의 장점, 특색을 살린 새로운 교육모델이 필요하다 며 정책으로 경쟁하고 공약으로 평가받으며 결과에 승복하는 성숙한 교육자치 선거를 치르겠다 고 출사표를 던졌다.현 전남도교육감인 김 후보는 4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통합이다. 더 큰 기회와 다양한 꿈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1조5000억원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조성해 아이들의 배움과 지역의 일자리를 잇는 대한민국 교육 특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강 후보와 김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네거티브가 없는 클린 정책선거 공동협약을 맺었다. 현 광주시교육감인 이 후보는 오늘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 며 전남광주 교육의 대도약을 통해 전남광주를 아시아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의 기틀을 다졌다.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 대도약의 길을 열겠다 고 강조했다.전교조 전남지부장 출신으로 광주·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선정된 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전남과 광주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 이라며 단일화를 통해 모아진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반드시 새로운 특별시의 새로운 교육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한 때 10명에 달했으나 단일화와 지지선언에 따른 중도포기 등 이합집산을 통해 최종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