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2T15:40:00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중국 음식이라 오해 받지만… 中에서도 ‘한국 음식’이라 부른대요
원문 보기최근 중국 회사 샤오미의 CEO(최고경영자)인 레이쥔이 중국 우한에서 면 요리인 ‘러간몐’을 먹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였습니다. 레이쥔의 재산은 7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런 그가 길거리에서 작은 의자에 앉아 몇천 원짜리 소박한 식사를 하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거예요.이를 보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지난달 모습을 떠올린 사람이 많습니다. 세계적 부자인 그는 베이징의 한 가게에서 약 8500원짜리 면 요리를 먹고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화제여서 ‘젠슨 황의 짜장면 먹방’이란 반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음식은 ‘작장면(炸醬麵)’으로, 한국의 짜장면과 기원은 같으나 지금은 아예 다른 별개의 요리입니다. 많은 한국인은 짜장면을 중국 음식으로 인식하지만, 다른 나라들, 심지어 중국에서조차 짜장면은 한국 요리로 여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짜장면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