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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1T18:29:20
호르무즈 2년 안에 무용지물 …美, 이란 경제적 질식 더 죈다
원문 보기[미국-이란 전쟁]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전략적 가치가 급등한 원유 등 에너지 주요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이 2년 안에 쓸모 없는 해역이 될 것 이라며 이란을 향한 경제 압박을 거듭 선언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진행 중인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폭스뉴스 진행자인 래리 쿠들로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특별 대담에 출연해 호르무즈 해협은 2년 안에 우회되고 석유는 육상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협으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국제 에너지 수송의 길목이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고 기뢰를 설치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유가 폭등의 도화선이자 미국의 아킬레스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