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추경호, TV토론회서 "대구 경제 살리겠다"
원문 보기[대구=뉴시스] 정창오 이상제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22일 오후 첫 TV토론회에서 각자 자신이 대구 경제를 살리는 대구시장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33년 동안 억척스럽게도 한 정당에다가 무한의 애정과 지지를 보내줬으나 대구에 남긴 건 전국 최하위라는 경제 성적표 또 상처받은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 이라고 말했다.이어 경제가 무너지는데 진보, 보수가 무슨 상관인가 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너진 대구 경제정책을 다시 살릴 그런 실행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 세 가지를 질문하고 있다 며 대구 발전할 공약을 실행할 예산과 권한을 어떻게 가져올 힘이 있는지, 공약들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지, 중앙 정치의 싸움만 하면 대구의 살림은 누가 책임질 건지다 라고 했다.또한 기업이 찾아오고 자식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여기서 꿈을 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며 중앙 정부를 움직이고 예산을 확보해 대구를 다시 한 번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바꾸겠다 고 했다.추 후보는 대구는 대한민국 3대 도시라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 며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 정말 대구 경제를 살려야 한다 고 말했다.이어 경제통 추경호가 대구 경제 좀 살려 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저는 이 자리에 섰다 며 35년 간의 경제 관료와 경제부총리,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쌓아온 행정과 경제 전문성과 정치력을 경제 살리는 데 온전히 쏟아붓고자 한다 고 밝혔다.그는 또 지금 대한민국의 권력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며 행정 권력과 입법 권력을 장악한 오만한 민주당이 이제 지방 권력까지 독식하려 한다 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온 최후의 보루 라며 대구라는 중심축이 흔들리면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다.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의 자존심을 확실히 지켜내겠다 고 했다.두 후보는 대구 경제 살리기 를 모토로 한 각자의 공약도 제시했다.추 후보는 대구 경제의 어려움은 단순한 전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위기”라며 민생 업종을 두텁게 지원하고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의 숨통을 틔우겠다 고 약속했다.또 65세 이상 어르신 도시철도 무료 승차 전면 시행, 비상경제대책회의 가동 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등 5대 미래 성장 산업 집중 육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및 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 대구 유치 추진 등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대구는 대한민국 산업화에 앞장섰다는 자부심이 있다 며 총 10년간 23조원을 투입한 대구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고 했다.이를 통해 대구를 대한민국 인공 전환 전함의 거점 도시로 세우고 글로벌 AI 회사 대구 유치, 대한민국 AI 로봇 수도화, 청년 일자리의 획기적 증가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