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9T00:19:07

생맥주 한 잔 1000원 오를 수도 ...주세 감면혜택 연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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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식당과 호프집에서 판매하는 생맥주의 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부터 적용된 주세 20% 감면 혜택이 올해 말 종료 수순을 밟으면서다. 이에 따라 500㏄ 한 잔당 최대 1000원이 오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 세제개편안 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2월31일로 끝나는 생맥주 주세 한시 경감 제도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생맥주 세율 경감 제도는 맥주 과세 체계가 가격 기준의 종가세에서 출고량 기준의 종량세로 전환된 2020년 도입된 것이다. 당시 세제 개편으로 인한 생맥주 출고가의 급격한 인상 우려를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세율을 20% 낮췄다. 정부는 제도 도입 목적이 충분히 달성돼 일몰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