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BS 2026-06-24T11:29:00

뒤늦게 '시동' 건 호날두…사상 첫 6개 대회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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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앵커 메시와 음바페 등 특급 골잡이들의 맹활약 속에도 홀로 잠잠했던 슈퍼스타 호날두가 마침내 기지개를 켰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6번의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득점한 유일한 선수가 됐습니다. 보도에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1차전에서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한물갔다'는 혹평까지 받았던 41살의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과 2차전에서 분풀이에 나섰습니다. 전반 6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대회 첫 골이자 월드컵 통산 9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사상 최초로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의 주인공이 된 호날두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자축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호날두는 전반 39분 또 한 번 날아올랐습니다. 페르난데스가 수비 2명 사이로 패스를 찔러주자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어제(23일) 라이벌 메시가 세웠던 역대 최고령 멀티골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펼친 호날두는, 5대 0 승리가 확정된 직후 중계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 내가 돌아왔다! 내가 돌아왔다고!]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 사람들은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은퇴해야지, 이제 늙었어'라고 말합니다. 그에 대한 좋은 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독 메시에 대한 질문엔 불쾌감을 드러내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 (리오넬 메시는 두 골을 넣었고요. 음바페, 홀란, 그리고 당신은 계속해서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다음이요. 다음 질문. (질문 하나 해도 되나요?) 어떤 질문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별로면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SNS에 자축하는 사진을 올려 2천만 건이 넘는 축하를 받았습니다. 1승 1무로 2승의 콜롬비아에 이어 K조 2위가 된 포르투갈은 오는 28일 콜롬비아와 '조 1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디자인 : 장채우)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