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1T03:38:28

국힘 "野 추천 선관위 특검 달성…의원총회 승인되면 원 구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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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여야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검을 합의한 것과 관련 반드시 야당 추천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부분을 충분히 달성했다 고 평가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그동안 계속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특검이 임명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며 국민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는 2인은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다고 판단하고 저희가 수정을 제안해서 오늘 합의에 이르게 됐다 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소위 대한변협 등 3개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특검을 임명한다는 것이었는데, 만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민추천위에서 대한변협과 법학전문대학원 협의에 의해 재추천을 의뢰하기로 합의까지 했다 고 설명했다.국민의힘에서 어떤 인사를 특검으로 추천할 것인지 묻는 질의에는 오늘 바로 어떤 분을 할 건지 검토 단계에 들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수사기관과 범위를 놓고는 7월 임시국회 중에 특검법 처리에 합의했기 때문에 내일부터 다시 협의에 들어갈 것 이라고 했다.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는 의원총회에서 (특검법 처리가) 승인되면 원 구성에 착수할 예정 이라고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회 중 11개 상임위를 단독 선출한 것에는 그 변동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은 아니다 라고 답했다.장동혁 대표가 야당 추천 특검을 주장한 것에는 당연히 당 대표와 일정 부분 공감이 이뤄진 상태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면 된다 고 설명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저희의 의사에 반하는 특검 자체가 임명될 수 없는 절차를 만들었다 며 여야 합의에 의한 특검임을 강조했다.앞서 여야는 이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을 국회 내 국민추천위를 꾸려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수사 범위 및 규모, 수사 기간 등을 협의해 7월 임시국회 내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이다.추천위는 교섭단체 간 3인씩 추천해 총 6인으로 구성한다. 추천위는 대한변협·법전원협의회로부터 특검 후보 각 3인씩 추천받아 그 중 2인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이 그 중 1명을 임명한다. 세부 수사 범위 및 규모, 수사 기간 등은 추후 논의해 여야가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