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3T02:57:57

한 총리, 장마 앞두고 홍수 대응체계 점검…"위기 순간, 대책 바로 작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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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을 방문해 정부와 관계기관 모두가 한 번 더 확인하고, 한 발 먼저 움직인다 라는 자세로 올해 장마에 임해야 된다 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날 홍수 대응체계를 현장 점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마지막까지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해 주시기 바란다 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집중호우와 홍수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 라며 정부는 지난 5월에 여름철 홍수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홍수에 대비해서 발전댐과 저수지 등 숨은 물그릇을 대량 확보하고 (서울 6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도시침수예보를 새롭게 올해 도입했다 고 했다. 그러면서 핵심은 이러한 대책들이 위기의 순간 바로 작동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계부처의 대응 수위와 관련해서도 평년이 아닌 최악의 상황을 기준으로 대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과거의 경험이나 데이터가 맞지 않을 때가 있다 며 작은 징후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재난 대응에 있어 하나의 정부 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홍수는 예보와 댐 운영, 현장 통제와 대피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며 각 기관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되 하나의 대응체계로서 긴밀히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며 국민들께서도 재난문자와 홍수예보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