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2T21:00:01

반도체 호황에 넘치는 달러…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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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급증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은행에 예치한 달러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422억8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43억3000만달러 늘었다고 3일 발표했다. 석 달 연속 불어나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71년 이후 최대 증가 규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