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2T21:00:00
지직 끊기던 카폰에서 손주 해외 영통까지…40년 SKT만, 왜?
원문 보기손편지 들고 40년 장기고객 찾아가는 SKT 업(業)의 본질은 고객 … 초심 경영 일환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 확대 예정 1985년 2월 서른여덟 젊은 사업가였던 고영수씨(79)는 포니2 에 카폰을 달았다. 설치 비용까지 포함하면 포니2 가격을 넘어설 정도로 카폰이 귀한 물건 이던 시절이다. 까다로운 통신보안교육을 이수하고 받은 무선국 허가증표는 훈장처럼 느껴졌다.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뒤로한 채 가장 먼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나 다는 거 아닌데 란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에 어깨가 으쓱였다. 그에게 카폰은 새 시대를 알리는 상징이자, 자신감 넘쳤던 전성기를 의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