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8T04:28:29

땀 흘리고 주스 벌컥 ...냉방병·온열질환 걱정하다 여름 복병에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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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의 내몸읽기] 폭염 때 흔히 냉방병이나 온열질환만을 걱정한다. 하지만 정작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은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들이다. 흔히 심뇌혈관질환은 겨울철에만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더위 속에서는 탈수와 혈압·혈당 변화가 심해지면서 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 혈당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많은 땀을 흘리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고, 더위로 식사량이 줄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를 자주 찾게 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릴 가능성도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