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1T02:06:13

기후장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위해 탈탄소 전력 확보"

원문 보기

[세종=뉴시스]김동현 이수정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1일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뿐 만 아니라 인공지능(AI) 혁명 선도를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개끗하고 안정적인 탈탄소 전력을 확보하겠다 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올 여름 기후재난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기후부는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과 물을 공급해왔다 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먼저 기후위기와 AI 혁명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며 4월에는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 5월에는 제1차 재생에너지 계획을 발표하고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으로 지산지소형 전력망 혁신도 시작했다 고 보고했다. 그는 탈탄소 녹색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차를 최단기간 20만대를 보급하는 기록을 세우고 히트펌프 보급과 ESS 중앙계약시장 확장 등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섰다 고 전했다. 아울러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추진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재생원료의 주류화 확산에도 힘써왔으며 홍수 조절을 위한 물그릇 10억4000만t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 말했다.김 장관은 향후엔 미래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 이라며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조기 달성으로 전기국가로 발돋움하겠다. 공장지붕, 베란다 등 생활 속 태양광을 확충하고 양수발전 등 계통유연성 자원도 확대할 예정 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또 지역별 전력수급 여건을 반영해 요금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체계 개편으로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을 뒷받침하겠다 고 강조했다. 물 공급 인프라 혁신과 관련해선 적재적소에 물을 공급하고 농업용과 발전용 등 목적에 따라 분절된 채로 이용되던 수자원들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 이라며 광역 상수도 전면 정비와 함께 하수처리소 재이용을 통해 새나가던 물을 되살려 첨단산업 수요와 기후재난에 대비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탈탄소 녹색 대전환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며 수소환원제철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다배출 업종을 탈탄소 고부가가치 구조로 재편하고 영업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히트펌브 보급 확산, 직류시장 확대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겠다 고 계획을 말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순환경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만들겠다 며 미래 폐자원을 바탕으로 핵심광물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원료 사용의무제 확대 및 에코 디자인 도입 추진으로 생활 속 순환이용을 극대화 할 것 이라며 AI감시카메라 등 신기술을 통해 차세대 홍수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화학 안전망, 대기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