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6T05:02:23
경찰, 송파 개표소 진입 무산… 김민석 "불법 행위 단호하게 대응"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경찰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체육단체 관계자들과 진입을 시도했으나 시위대에 막혀 무산됐다.경찰과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했다. 이에 반발한 시위대는 입구 앞을 막아섰다.경찰과 체육단체 인원, 시위 참가자들이 각각 인원을 맞춰 내부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논의가 나왔으나 시위대 내부에서 대표성이 없다며 반발이 터져나와 무산됐다.경찰은 17일에도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경기장엔 당구, 댄스스포츠, 산악, 세팍타크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중·핀수영, 우슈, 펜싱, 핸드볼 등 9개 단체가 입주해 있다. 상주 인원은 약 79명이다.한편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오죽하면 체육회장이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겠는가. 내 사무실에 내가 가는데 왜 검문 검색을 받아야 되는가. 펜싱 선수들이 펜싱 칼을 꺼내는 거를 못 꺼내게 막으면 도대체 어떻게 하는가. 게다가 현장에 있는 개표는 다 이미 끝난 상태 아닌가 라고 반문했다.이어 도대체 무슨 권리로 정당한 통행을 막는 것인지 어떤 이유로도 설명이 되지를 않는다 며 정부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