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3T10:00:11

삼성전자 HBM 맹추격…SK하이닉스와 격차 17%p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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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분기 점유율 33% 기록…빅테크 공급 늘려 맹추격 하반기 HBM4 본격화…삼성 점유율 추가 확대 전망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선두인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 기준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0%로 1위를 유지했다. 다만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직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33%를 기록해 전 분기(21%) 대비 12%p(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를 상대로 최신 HBM 공급을 늘리면서 지난해 2분기(15%) 마이크론에 밀렸던 열세를 극복하고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간 점유율 격차는 전 분기 37%p에서 17%p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