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3T01:51:04

與김한규 "국힘 '한성숙 지명 철회' 요구는 무리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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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무총리(한성숙)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3일 국민의힘이 한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한 것에 대해 무리한 주장 이라고 했다.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한 게 지난 주 목요일이다. 며칠 사이에 무슨 상황 변화가 있었길래 이렇게 무리한 주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지금 필요한 것은 경제를 살릴 인사 라고 주장하면서 동시에 네이버 출신은 총리를 하면 안 된다 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며 시대에 뒤쳐진 주장을 그만하고 여야가 합의한 인사청문 절차를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 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인청특위 위원들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한 후보자는 2015~2017년 사이 네이버의 신사옥 건립 특혜를 위한 성남FC 40억 후원 의혹과 자유롭지 못하다 며 당시 한 후보자는 네이버 서비스총괄이사(부사장)였다 고 말한 바 있다.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측 자료제출 요구를 두고는 국민의힘이 요청한 자료를 보니 후보자 검증과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것 투성이 라고도 했다.이어 (국민의힘은)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선관위 직원 휴직자 현황 선관위 친인척 채용결과 선관위 민원접수대장 을 요청하고 후보자와 관련 없는 공공기관의 징계현황을 요구하기도 했다 며 선관위 국조특위와 헷갈린 건지, 국정감사 준비를 미리하시는 것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총리 후보자 검증과는 상관이 없단 점은 분명하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