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9T15:46:00

비혼 커플, 동거 노인… ‘가족 범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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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혼 커플, 서로 의지하며 사는 노인들, 위탁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정부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성평등가족부, 법무부 등 6개 부처는 9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5차 건강가정 기본 계획’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정부가 추진할 가족 정책 방향을 담은 것이다.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