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02:30:00

[인터뷰] “16시간도 요리하겠다는 구독자들”… 참여형 콘텐츠로 판 키운 ‘은수저배 요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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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이나 ‘초간단 레시피’가 요리 콘텐츠의 흥행 공식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취향과 생활 방식에 맞는 조리법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구독자 68만명을 보유한 요리 크리에이터 은수저는 지난 7월 14일 조선비즈와 만나 “무조건 빨리 끝내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24시간을 들여서라도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는 사람도 있다”며 “요리에 대한 수요가 점점 개인화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했다.은수저가 개최한 ‘은수저배 요리대회’는 이처럼 세분화된 요리 취향을 콘텐츠로 끌어낸 행사다. 구독자들이 자신만의 레시피와 사연을 보내면 은수저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본 뒤, 최종 후보 메뉴를 다른 요리 크리에이터들이 결승에서 재현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