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7T10:43:50
민주당 김민석號 출범…지지율 회복·내분 수습 ‘숙제’도 산더미
원문 보기김민석 후보가 난타전 끝에 정청래 후보를 몰리치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고,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친명계(친이재명)보다 친청계(친정청래)가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해 ‘반쪽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임기 초반과 달리 하락세인 것도 김 대표에게는 부담이다.김 대표는 17일 열린 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전당원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 끝에 54.08%의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45.92%)를 누르고 당선됐다. 다만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한 것을 두고 정 후보가 예상 외로 선전했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