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4T06:49:03

김장철 쓰레기의 대변신 … 무 껍질,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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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김치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무 껍질을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으로 활용하는 제조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세계김치연구소는 14일 김치 제조 부산물을 재활용하는데 적합한 생산 균주를 데이터로 설계하는 정밀 바이오제조 기술 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치연에 따르면 국내 김치 산업은 매년 약 13만2000톤(t)의 무를 소비한다. 이 중에서 식품으로 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부산물이 약 1만7000t에 이른다. 양정은 김치연 순환유통기술단 단장 연구팀은 무 부산물을 효소로 분해해 만든 당화액(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당이 풍부한 액체)을 대장균의 배양 원료로 활용해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플라스틱 폴리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 (P(3HB))를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