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4T20:00:00
[단독] 리모델링에 21억, 경찰서 ‘깜깜이 공사’
원문 보기인천경찰청이 오는 7월 문을 여는 영종경찰서 임시청사를 3년간 임차하면서, 20억원이 넘는 리모델링 공사를 경쟁 입찰 없이 임차료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십억 예산이 투입되는데도 업체 선정 과정은 물론 세부 공사 내용 등을 모두 건물주에게 위임해 외부에서 알기 어려운 이른바 ‘깜깜이 공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선 “국가계약법 등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