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9T20:30:00
DJ·권노갑이 주장한 ‘지방선거 연기 문건’의 진실
원문 보기제9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는 1961년 5·16으로 중단된 후 34년 만인 1995년부터 다시 실시됐습니다. 그런데 1995년 지방선거 막판에 민주당이 “김영삼 정부가 지방선거를 연기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수집하라는 전문을 보냈다”고 주장, 정국에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선거 후에 주뉴질랜드 대사관 최승진 영사가 전문을 변조해 민주당에 건네준 것으로 밝혀졌는데, 당시에는 핵폭탄급 사건이었습니다. 이와 관련, 최근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하는 데 기여했던 기자의 특종 회고록이 공개돼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