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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24T23:55:05
"절약문화 확산"…한전,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개최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전력이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 전반의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업계와 문화계가 참여하는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전과 대한전기협회·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에너지공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난해 한전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159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10.3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절감했는데, 이는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약 1500톤(t)의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올해 참여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소속 공연장이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한전기협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전력 절감 실적과 실천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14개 기관을 선정하고 총 3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심화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곳곳에서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라며 한전은 이번 경진대회는 물론,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