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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00:54:56
집값 급등 청구서에 강남도 결국 분납 택했다…1년 새 2배
원문 보기서울시 강남구의 올해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3일 강남구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은 2925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1380건보다 111.9% 증가한 수치다. 분할납부 신청 금액도 98억원으로 지난해 79억원보다 19억원 늘었다. 강남구는 올해 공동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25.8% 급등하면서 주택분 재산세가 평균 16.3% 불어났다. 구는 납세자의 세부담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분할납부 대상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재산세 본세와 도시지역분을 합한 납부세액이 500만원을 초과한 납세자에게 알림톡을 보내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했다. 7월 10일부터 운영한 현장 상담 창구를 통해 200여 명에게 신청 방법과 납부 일정을 안내했다.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한 간편 신청도 230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