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6T15:47:00

野 인사 소환 조사는 안 하고 ‘출국금지’부터 하는 2차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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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내란·김건희·해병)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에 개입한 의혹을 수사한다며 지난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출국 금지했다. 그러나 이달 6일까지 한 전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자 한 전 대표는 물론 법조계 일각에서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 정치인에 대한 출국 금지를 남발해 특검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다는 논란을 불렀다”는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