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1T15:32:00
‘치폴레’ 아시아 첫 매장, 한국에 열어
원문 보기미국의 대표 멕시칸 음식체인 치폴레가 한국에 아시아 첫 매장을 낸다. 치폴레는 북미·유럽·중동에 약 4200개 매장을 운영하며 매출이 119억달러(약 16조3000억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멕시칸 음식 체인이다.1일 스콧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앞으로 치폴레가 아시아 전역에서 어떻게 성장할지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치폴레 1호점은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96석 규모로 2일부터 운영한다. 연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총 3개 매장을 낸다. 치폴레가 도쿄나, 싱가포르가 아닌 서울을 택한 이유는 ‘깐깐한 한국 소비자’에 있다. 치폴레의 강점은 합성 향료, 색소, 보존료 등을 쓰지 않고 매일 신선한 식자재를 내놓는 것인데, 한국의 소비자들이 이 같은 강점을 가장 잘 평가할 것이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