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7T01:06:37

유정복 "인천 제3개항시대 열 것"…국제자유특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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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조성, 2차 행정체제 개편, 공공기관 인천 이관 등을 통해 제3개항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7일 인천 미추홀구 자신의 선거사무소 정복캠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3지방선거 2차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인천은 낡은 규제와 중앙의 권한 독점에 막혀 있다 며 이 낡은 틀을 깨겠다. 제3개항은 인천이 세계와 직접 경쟁하는 길을 여는 것 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그는 인천국제자유특별시 특별법을 제정해 인천을 수도권 규제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안에 글로벌 교육기관·의료기관 유치 특례 확대, 포뮬러 원(F1) 등 국제경기, 국제행사에 대한 국가 우선 지원 근거도 담겠다는 입장이다.또 인천 행정체재를 한 번 더 바꾸겠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7월 출범하는 영종구, 제물포구, 검단구, 서해구 등 1차 개편에 이어 2차 개편을 추진한다는 것이다.현재 연수구에 속한 송도국제도시 지역을 송도구로, 남동구 논현·서창권을 논현서창구로 분구하는 내용이다. 송도구는 글로벌 미래산업의 축, 논현서창구는 균형발전의 축으로 만든다는 게 유 예비후보의 설명이다.그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해양수산청,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을 인천시로 이관하고 국도·하천, 식의약품, 고용노동 분야 권한도 단계적으로 인천으로 가져오겠다고 공언했다.유 예비후보는 인천국제자유특별시, 2차 행정체제 개편, 공공기관 인천이관이 함께 갖춰질 때 인천 제3개항은 비로소 완성된다 고 말했다.이어 지난 4년 인천을 지켜왔고 성장시켜 왔고 세계에 알려왔다 며 지킨 사람이 키울 수 있고 키운 사람이 완성할 수 있다. 인천 제3개항, 유정복이 반드시 완성하겠다 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