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4T14:37:00

[태평로] 잠실은 동대문과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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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 미국 시카고에 처음 갔을 때 가장 가슴이 뛰었던 곳은 마천루의 전망대나 유명 박물관이 아니었다. NBA(미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 유나이티드센터였다. 역동적인 덩크슛 자세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서야 ‘시카고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