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03:21:31
10년 간 ‘0’이었던 연방소득세... 트럼프 “영구히 세무조사 금지”
원문 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 부정을 주장한 트럼프 대통령 주변 인사들과 지인들의 소송 비용을 댈 약 18억 달러 기금을 마련하기로 연방 정부와 합의한 데 이어, 미 국세청(IRS)은 트럼프 일가와 기업들에 대한 ‘미심쩍은’ 과거 세무 신고 내역에 대한 조사(audit)나 기도 영구 금지ㆍ배제하기로 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법무부는 그 전날 이전 바이든 민주당 정부가 정부기관을 ‘무기(weapon)’로 사용해 트럼프와 보수 진영을 정치적 표적으로 삼았다며, 17억7600만 달러의 ‘반(反)무기화(anti-weaponization) 펀드’를 설립하기로 트럼프 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합의문서에 딸린 ‘트럼프 세무조사 영구 배제’ 부속 문서(addendum)는 법무부 웹사이트에 ‘조용히’ 게재했다. 17억7600만 달러는 미국의 독립연도를 상징하는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