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7T01:36:54

이진숙 "공천 관련 억측·음모론 난무…어떤 경선도 환영"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천 방식을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어떤 경선 방식도 수용하겠다 며 정공법을 택했다.이 전 위원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억측과 음모론이 난무하고 당 내부 분란이 커지고 있다 며 저 이진숙은 어떤 경선 방식도 환영한다 는 입장을 발표했다.최근 대구시장 공천을 두고 특정 인물 배제설이나 전략 공천설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이 전 위원장이 직접 나서 공정 경선 을 수용함으로써 불필요한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 전 위원장은 이어 유권자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이라고 판단한다 며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후보 선출을 완료해 줄 것을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에 간절히 호소한다 고 강조했다.아울러 모든 후보자는 경선 결과가 나오면 깨끗이 승복하고, 일치단결해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약속을 공개 천명해달라 고 덧붙였다.앞서 부산시장 공천을 신청한 주진우 의원도 지난 16일 비슷한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주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가 박형준 현 부산시장을 배제하고 자신을 단수 공천하려 한다는 의혹에 대해 경선을 진심으로 원한다 며 경선 의사를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