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5T20:40:00

칩을 더 달라 빅테크 아우성에…삼성·SK, AI 동맹 중심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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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공급 부족 속 안정적 물량 확보 경쟁…장기공급계약 확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전략적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있다. AI(인공지능) 산업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칩을 제때 확보하는 게 곧 경쟁력이자 생존 문제로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제품은 HBM(고대역폭메모리)이다. 기존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AMD 등의 데이터센터용 GPU(그래픽처리장치) 수요 확대는 물론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ASIC(주문형 반도체) 개발까지 더해지면서 HBM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