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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01T00:29:03
파리 생제르맹, UEFA 우승… 프랑스서 폭력 사태로 780명 체포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자 흥분한 팬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면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780명이 체포됐다.AP통신에 따르면 PSG는 31일(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결승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과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우승했다.프랑스 파리에서는 우승 소식을 접한 PSG 팬들이 개선문 인근 거리를 따라 행진했다. 일부는 폭죽을 터뜨리고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샹젤리제 거리에는 약 2만 명의 인파가 모였다.로랑 누녜스 프랑스 내무부 장관에 따르면 프랑스 약 15개 도시에서 방화나 상점 약탈 등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총 780명이 체포됐다. 이 중 480명은 파리에서 체포됐다.앞서 지난해 5월에도 PSG의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 이후 흥분한 팬들이 파리 거리로 나와 곳곳에서 폭력 사태를 벌인 바 있다. 이로 인해 201명이 부상을 입고 프랑스 전역에서 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