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2T06:23:25

金·鄭, 서로 "배신" 난타전…"鄭, 지지난 대선 망쳐 먹어" vs "盧 배신하고 덮어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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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정금민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양강 당권 주자인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서로를 향해 배신 을 거론하며 난타전을 벌였다.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를 상대로 김 후보와 협공을 펼쳤다.김 후보는 12일 SBS 주관 당대표 후보 토론에서 지지난 대선에 저희가 아주 근소하게 패했을 때 이재명 당시 후보에 대한 불교계의 갈등이 문제가 됐다 며 발단은 정 후보의 봉이 김선달 발언 이라고 말했다.그는 문제가 돼 탈당을 요구했을 때 정 후보가 그것을 거부하고 (탈당을 권유한 사람이) 이핵관(이재명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이라고 문제를 제기해 어려워졌다 고 했다. 이어 사과도 거부하고 탈당도 거부했는데 이유가 뭔가 라고 했다.김 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망쳐 먹었는데 그에 대해 왜 사과하지 않는가 라며 그것이야말로 배신 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배신적 행위를 한 분이 저에 대해서 (질문을 할 때마다) 배신으로만 답변한다 고 했다.정 후보도 맞받았다. 그는 (김 후보) 본인이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하고 탈당한 것에 대해 트라우마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며 저한테 탈당 이런 얘기를 하면서 자꾸 덮어씌우기를 하려는 것 같은데 그래봤자 소용 없다 고 했다.또 아무리 사과를 수백 번 했다지만 이런 분이 당대표가 됐을 때 우리 전통적 지지층·고문 이런 분들이 생각하면 정몽준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했다 이런 생각이 들 것 이라며 이게 당에 도움이 되는가 라고 했다.아울러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져서 전통적 지지층, 핵심 코어층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닌가 이런 정체성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며 그런데 당대표로 나온 분이 박정희를 스마트한 독재라고 마치 찬양·미화하는 듯하다 고 했다.이에 대해 송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왜 그렇게 전통 지지층이 흔들린다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 고 반박했다. 그는 그런 부분은 뿌리가 확고한 리더십을 갖고 설득해 나가면 될 문제 라며 박정희 비판하지만 박정희의 잘한 점도 인정해야 한다 고 했다.송 후보는 2002년 대선 상황에 관해서도 어찌 됐건 그때 정몽준과 단일화를 하지 않았으면 대선을 이기기가 쉽지 않았다 며 결과적으로 대선 승리에 도움을 줬다 고 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김 후보를) 용서하고 받아줬다 고 말했다.그는 (김 후보가) 그 이후 민주당 간판을 끝까지 지키고 있다가 추미애 대표 때 들어와서 우리가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열린우리당에서 다시 찾을 수 있게 한 공로는 인정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이날 토론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공방도 오갔다.김 후보는 우려하셨던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며 마침 레버리지 ETF를 통과시킨 회의를 제가 사회를 봤다 고 했다. 다만 경제팀 고유 사안이라 사전에 특별히 대면 보고는 없었다 고 덧붙였다.아울러 일부에서 이야기하듯 거래를 바로 그때 중단했다거나 하면 더 큰 무리수로 혼란이 났을 것 이라며 이 문제를 야당에서, 특히나 여당 내에서 과도한 정치 공세로 삼는다, 그것은 부적절한 것 이라고 했다.정 후보는 이에 팩트 체크해 보겠다 며 4월21일 국무회의 법령안을 보면 제출자가 김민석 총리로 돼 있고, 국무회의 주재도 김 후보가 했다 고 했다. 이어 금감원장은 내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 고 했다 고 지적했다.그는 정말 신중해야 했다 며 김 후보는 직접 지시한 적이 없다,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하는데 조금아까 사과해서 다행 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은 신뢰가 기본 이라며 문책할 일이 있으면 대통령 몫이겠지만 그런 강력한 조치도 필요하다 고 했다.송 후보는 레버리지 ETF 때문에 본주 자체가 흔들리다 보니 증폭이 돼서 약 60조가 시총에서 사라졌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며 외환 보유액이라든지 환율 관리 면에서 불가피한 면이 있었다고 하지만 성급한 면이 있었다 고 했다.이어 극복하는 길은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만드는 것 이라며 장기적으로 이 AI 시대가 거꾸로 가지 않는 이상 반도체 메모리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시장을 잘 예의주시해 반전의 기회를 만들겠다 고 했다.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는 김 후보와 송 후보가 정 후보를 향해 공개적으로 협공을 펼쳤다.김 후보는 선거 승리로 지난 지방선거(평가)를 당정청이 조율했다고 (정 후보가) 말했다 며 저는 당정청 조율이 없었다는 걸 확신한다 고 했다. 이어 대통령이 말씀을 잘못하신 건가, 아니면 정 후보가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하신 건가 라고 했다.송 후보도 대통령께서 이겨야 될 곳을 졌다 , 표정 관리가 어려울 정도로 실망했다 , 국민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로 이해한다 고 말씀했는데 정 후보는 패배주의로 빠지면 안 되니까 승리한 것으로 합의했다 는데 근거가 있나 라고 했다.정 후보는 이에 당정청이라고 하지 않았고 당청이 했다고 했다 고 말했다. 송 후보에게는 대통령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는 걸 저는 한 번도 발설해 본 적이 없다 며 그것 자체가 국익에 반하는 일이다.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