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1T15:47:00

與 경선 박빙에… 핵심 변수로 떠오른 ’30% 국민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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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이 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전체 결과의 30%가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가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당내에선 각 유권자가 모든 후보에 대해 선호 순위를 매기는 ‘선호투표제’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 도입되면서 현재 3위인 송영길 후보 지지층의 2순위 표심(票心)이 캐스팅보트가 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송 후보 득표율이 누적 집계 9.46%로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국민 여론조사의 중요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대표·최고위원 순위를 가린다.